신뢰를 가지고 시작하는 병원광고, 포엠미디어의 1:1맞춤 마케팅으로
사실 전달을 목표로 둔 마케팅으로 거부감 없는 홍보가 되어야

 “광고가 나쁜 것은 아닌데, 너무 많고 부풀려서 보여주니까 문제죠” 이는 올바른 정보보다 과장된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김 모 씨(24, 女) 의 이야기이다. 김 씨의 생각과 같이 최근에는 검색 창에 무엇을 검색하던 관계없이 노출되는 무분별한 스팸성 광고와 유익한 정보의 제공 보다는 자신들의 브랜드 만을 강제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내용의 광고들이 무분별하게 성행되고 있다.

이렇게 무조건적인 브랜드 노출 광고가 많아짐에 따라 진실성 없는 광고로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광고 회사 사람들까지도 ‘허당’이라는 인식이 심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병 의원의 광고에서도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소비자들이 궁금증이 생겼을
때 제대로 된 광고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어려워 잘못된 정보를 믿고 병 의원을 찾아 손해를 보는
보는 사례들이 늘어나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무차별적인 광고는 그만, 이제는 신뢰감 있는 마케팅으로

병의원 마케팅 컨설팅 기업인 ㈜포엠미디어의 서동근 수석 크리에이티브디렉터는 “이런 부정적인
광고에 대한 인식 속에서 병원의 마케팅 활동을 시도한다는 자체가 어찌 보면 모험일 수 있습니다. 생명이 오가는 병원에서 두터운 신뢰와 신중함을 배제한 광고가 이루어진다면, 병원의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되어 경영에 큰 어려움과 혼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 전했다.

이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성형외과들의 불법적인 시술과 의료법을 위반한 각종 사례들이 속속들이 노출 되면서 아무런 계획 없이 당장의 이익만을 쫓는 활동들은 오히려 역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 기간 동안 거부감 없이 스며들 수 있는 마케팅활동을 펼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 브랜드 광고를 위한 허위/날조로 된 후기를 여러 포털사이트에 도배 하여 의미 없는 정보의 전달을 하는 식의 행위들은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불신과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광고의 진정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병원 광고는 병원이라는 분야에 특수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광고와 마케팅은 믿음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닌 단기간에 확실한 수익을 끌어내는 것이 목표인 경우가 많지만 건강을 목적으로 광고를 하게 될 때에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치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꼭 동반되어야 한다. 병 의원은 진정성 있는 의료진과 치료 효과로 먼 곳에 있지만 꼭 그 병원에 가야 안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광고의 방향성을 잡고 진행하는 것이 올바르다.

또한 이를 한가지 채널에 집중시키는 것보다는 다양한 채널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신뢰, 이제는 비단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약속만이 아니다. 믿을 수 있는 광고,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광고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